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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내나라 여행박람회

[내나라여행박람회] 내박대박조의 팸투어 - 인천 차이나타운·월미도




[내나라여행박람회] 내박대박조의 팸투어 

인천 차이나타운·월미도



안녕하세요 :)

 


 

내나라여행박람회 내박대박조의 해피바이러스를 항상 외치고 다니는 김소라입니다~

팀별미션 우승조가 되어서 저희조가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2월 5일~2월6일 1박2일로 인천, 강화도를 갔다왔는데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는거~


내박대박조가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좋은 추억남기게 해주신 내나라여행박람회 관계자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자 그럼 내박대박조의 팸투어를 공개할게요 :)



2월 6일

아침 9시 50분에 강변 고속터미널에서 집결!

 


저희 조원이 5명인데 조원중 맏언니인 수지언니가 개인적인 집안 사정때문에 같이 동행하진 못했지만 

우리 맘속에 언니가 함께였다는거 (같이 못가서 아쉽아쉽 ㅠㅠ)


강변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10분가량 달려 인천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저희가 갈곳은 인천!하면 

차이나타운을 빠질수 없겠죠?


 

금강산도 식!후!경!


차이나타운에 가서 허기진 배를 먼저 채우기 위해 중국집을 찾았어요.

역시 차이나 타운은 중국집으로 즐비해있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크고 웅장하고 2층,3층으로 지어진 곳에 들어갔는데 화교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었답니다.


 

아!! 차이나 타운의 중국집들은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고 해요.

짜장면 5,000원, 7,000원 정도이며 짬뽕은 7,000원에서 8,000원 정도였답니다.




차이나타운에는 고구려 시대를 바탕으로 한 벽화도 있었고 자유공원도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좋았습니다.

 거기서 잊지못할 것이 붕어아이스크림이었어요.

 저희는 금방 밥을 먹어서 사보진 않았지만 

입을 벌리고 있는 붕어 콘안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그 위에 예쁘게 데코레이션이 들어간답니다. 

마지막으로 딸기시럽을 뿌려주면 끝!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해요.  

차이나 타운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차이나 타운의 구경한 후 바로 옆에 동화마을이 있어요.

표지판으로 안내해 놓고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거리도 가까워서 차이나타운 구경후 동화마을로 바로 고고~

 


인천 동화마을 투어를 통해서 느낀 것은


다양한 색채를 사용한 분위기 있는 동화마을같지만 구석구석 시골 느낌이 나는 마을이었다는 점이에요.

마을 전체가 리모델링 된 것이 아니어서 마을 전체적으로 재밌던 것 같아요. 

 

 

 

서울, 경기도 토박이인 저로써는 처음으로 보는 시골집과 빈공간을 잘 활용한 집과 집 사이에 틈을 창고, 계단들이 신기했어요.

이런 곳들이 어르신들의 지혜이구나~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아직까지 기억이 나서 사진으로 찍은게 있는데 

흔히 길거리에서 볼수 있는 가로등을 너구리가 매달려있는 그림으로 형상화한 전광판이었어요.

 식상함을 파괴시켜 전광판들을 심플하게 걸지 않고 그림을 그려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기발하다라고 느꼈습니다.




 

동화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돌고래 피자라는 가게를 볼수 있는데요. 

하나에 2000원입니다. 

돌고래 모양에 안에 치즈와 토마토 소스 여러가지 토핑이 올라가 있어요.

음...전 밥을 먹은지 얼마 안 되어서 그냥 먹을만하네~정도 였는데 

저 말고 다른조원들은 맛있다고 하네요. 

구경하다가 허기가 진다면 돌고래 피자 강력 추천!




 

 

동화마을의 구경한 후에 4시쯤에 월미도로 이동햇어요.

동화마을에서 택시를 타고 월미도로 갔는데 기본요금정도 나왔습니다.


 

월미도 바다를 좀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바다 냄새도 맡고 조개들도 실제로 봤답니다.

저희 옆에서는 실제로 낚시하는 아저씨들도 계셨습니다.  은근 물고기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여~ 우~~와~~



 

 

(으아...지훈오빠...정말..미안해여 ㅋㅋㅋㅋ

저 사진이 그나마 나랑 희진이가 잘 나온거구..오빠가 웃기게 나와서 올립니다 ㅋㅋ 미..안..해여.)

 

​바다를 보고 눈과 마음이 힐링되었지만 너무 추워서 카페를 찾았어요. 

그 때  N!G!하는 소리가 들려 달려가봤더니 KBS드라마 촬영중이라고 하드라구요.

 드라마를 안보는..저는 제목은 잘 모르지만

요즘 한창뜨고있는 한채아, 성혁, SNL 김민교를 실제로 봤어요!



추위를 잊고 구경하던중 원래 저희가 가려던 카페를 찾아 들어갔어요.

레코드판이 있고 60,70년대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분위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카페에서 요번 5주차 미션인 UCC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 

국내관광의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이제 월미도 왔우니 놀이기구를 안타면 섭하겠죠?


 저희는 디스코 팡팡이 아닌 바이킹을 탔는데요.

희진이가 밑에서 동영상을 찍어주고 

저랑 지훈오빠 효정이가 내나라여행박람회 로고가 담긴 패딩을 입고 탔답니다.

아직까지도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짜릿하네요!


5주차 UCC가 완성되면 바로 올려드릴테니 저희 조원들이 바이킹타는 모습 보실수 있을꺼예요.


 


 제가 바이킹타자고 지훈오빠랑 효정이한테 꼬셨는데 둘다 후회 안 한다고 하네요~

그 정도예요! 월미도의 바이킹!




 

월미도의 구경을 끝내고 저희는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고 강화도에 있는

파스텔팬션으로 향했습니다.



 배를 채우고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고 드디어 파스텔 팬션에 도!착!

저희 조원은 4명이였는데 내나라여행박람회 코엑스 측에서 15인실의 숙박을 예약해주셨어요!





들어가자마자 우~~~와~~ 징~~짜~좋다~~넓~다~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어요!





 ​주인아저씨도 착하시고 PICK UP도 해주시고 강화도의 다른 팬션들과는 다르게 

파스텔 팬션은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팬션 앞에는 동막 해변이 있어 겨울에는 겨울바다를 볼수 있어요.

 여름에 파스텔 팬션 이용하게 된다면 수영도 하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해변가를 거닐 수 있겠죠? 

만약 해변가에서 수영하는게 싫다하시는 분이면 

팬션내에 실외 수영장이 마련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 



 

 

저희가 이용한 15인실 룸은 대략 32평정도됩니다.

그 옆에 분리형 1인실 룸이 따로 있고요.

 

팬션 내부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등이 있고요.

 거실 앞의 베란다에서는 동막 해변이 바로 보인답니다.

 방이 있는 창문을 바로 앞에는 실외수영장이 딱!

1박2일이 아니 2박 3일 3박 4일 더 있구싶은 욕구가...으..아~




 


 팬션에 도착하니 오후 9시가 넘어서 각자 옷 갈아입고 씻고 

10시쯤 거실에 모여 마트에서 사온 간식을 먹고 간단하게 음료 한잔씩 했어요.

마무리 UCC회의를 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어느새.12시..




 

다음날....

 

아침을 팬션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고  팬션에서 보이던 동막 해변에 다녀왔습니다.

 파스텔 패션 측에서 동막 해변까지 친절히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막해변에 도착해서 각자 셀카를 찍고 단체컷도 찍고 아! UCC에 필요한 사진촬영도 완료!



모래사장에 내나라여행박람회 개최날짜를 쓰는건 어떤까?하는 저의 제안을 바탕으로 

효정이가 모래 바닥에 글을 쓰고 지훈오빠가 동영상을 찍었는데요 

곧!곧! UCC보여드릴께요 


 


 



 눈이 즐거워지고 새소리에 귀가 행복해지고 바다 냄새를 맡아 코가 향긋해 지던순간 

저~~앞에 멀 리 성곽같은게 보였는데요. 

그래서 올라가봤더니  위에서 동막해변과 도로와 풍경이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돌탑도 있었는데 그 위에다가 돌맹이를 쓰러트리지 않고 쌓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그래서 쌓았답니다. 성!공! 올해 취업하게해주세요~~



그렇게 자연과 한몸이 되어 만끽한 후 

 동막해변 근처로 와서 먹을거리를 찾아봤는데 초가집으로 지어진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그곳에 들어가서 저희는 핫 메뉴인 해물탕과 파전을 먹었답니다.

사장님이 강추하던 해물탕! 푸짐하고 바다의 맛이 느껴지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거기서 배부르게 먹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고 편한 사람들과 함께하니 두배로 더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여행을 가본 경험은 많지만 

이렇게 여유있게 관광하고 힐링을했다!라는 느낌을 받은 적은 처음이였습니다. 

마치 신선놀음이라고하면 적절할 것 같네요 :)


 

요즘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고 취업을 앞둔 4학년인 삶속에서 힐링이 필요했던 저에게,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여행을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멀리 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싶은 여행지였습니다.



 

이상으로 내박대박조의 인천, 강화도 팸투어 여행이였습니다.

팸투어를 통해 좋은 경험하게 해주신 내나라여행박람회 코엑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좋은 팬션 지원해주신 파스텔 팬션 측에도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곧 공개될 내박대박조의 5주차 UCC도 기대해 주세요 :)




 

 

 

http://www.yapen.co.kr/

https://www.facebook.com/yapension

 

 

 

 

내박 대박조의 팸투어 숙박은 야놀자 팬션과 함께 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내나라 서포터즈 5조 김소라님이 작성하신 콘텐츠입니다.

자세한 포스팅http://blog.naver.com/dmz_friends/220266636733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