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음악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이야기 (3.24 코엑스오디토리움)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 이야기
-결핵 예방의 날 맞이 '예술과 결핵'을 테마로한 자선음악회-

3월 24일 '2011년 제 1회 결핵 예방의 날(제 29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예술과 결핵'을 테마로 클래식 음악에 얽인 결핵 이야기를 통해 결핵 예방과 퇴치의 중요성을 전한
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한 후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푸치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결핵으로 주인공을 떠나 보내는 '라 보엠' 하이라이트와 고난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으로 구성되며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지휘와 해
설을 담당하고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연주한다.

▣ 지휘 및 해설 : 금난새
▣ 연주 :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협연 :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나승서
▣ 프로그램
- 1부.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하이라이트
  '라 보엠'은 푸치니의 어려웠던 젊은 시절 경험을 근간으로 미미와 로돌포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결핵에 걸려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연인의 이야기
  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을 역설하고 있다. 소프라노 서활란과 테너 나승서가 협연할 예정이다.

- 2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 67 '운명'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교향곡인 베토벤의 5번 `운명`을 연주하며 불굴의 투지로 모든 고난,
  공포와 비극을 극복한 작곡가의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 공연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