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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코엑스와 함께 식목일 정보를 알아보세요~

 

 

 

 

 

 

 

 

여러분, 오늘은(4월 5일) 식목일이랍니다.^^

 

 

정부에서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범국민적으로 나무를 심도록 권하며,

황폐한 산림을 복구 하기 위해서 식목일을 제정했는데요!

 

 

 

 

 

 

4월 5일 식목일로 정해졌을까요?

 

 

4월 5일로 정한 이유는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한 이유와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이자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이라는 것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식목일 하면 나무, 나무는 왜 심어야 할까요?

 

 

1) 기상이변 완화

지구온난화는 빙산을 녹여 해수면 높이를 높게 하고 지역에 따라 극심한 홍수나 기상이변을 초래 하는데요.

이를 완화 시키기 위해서는 나무가 많이 심긴 울창한 숲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나무는 한 여름의 기온과 습도를 낮추고 열대야 현상을 억제하며 열섬현상도 막아 준다고 합니다.

 

2) 맑은 공기

인체에 해로운 대기 중의 먼지, 아황산가스, 질소화합물을 나무 잎이 기공을 통하여 흡수하거나

잎 표면에 흡착시켜 공기를 정화시키는데요.

1L의 공기 속에 도심지에는 10~40만개의 먼지가 있는 반면 숲 속에서는 수 천 개에 불과하답니다.

 

3) 깨끗한 물

늘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죠?

그 이유는 숲이 물을 저장했다가 천천히 흘려 보내기 때문인데요.

나무가 있는 산은 빗물 35%가 지하수로 흐르는 반면 나무가 없는 산은 10% 정도만 흐른다고 하네요.

 

4) 쉼터

나무는 우리에게 편안함 쾌적함을 주는데요.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식물 향은 우리의 건강을 증진 시켜 준답니다.

또한 새와 같은 동물들에게도 나무는 보금자리이자 중요한 영양창고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랍니다.

 

 

 

 

 

 

그럼 이렇게 중요하고 고마운 나무! 어떻게 심어야 할까요?

 

 

1) 심을 나무의 크기 보다 구덩이를 넉넉하게 판 후,

겉 흙과 속 흙을 따로 모아 높고 낙엽 등을 가려 냅니다.

 

2) 부드러운 겉 흙을 먼저 넣고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운 후

겉 흙부터 구덩이의 2/3 가량을 채웁니다.

 

3) 묘목을 살며시 위로 잡아 당기면서 밟아 줍니다.

 

4) 나머지 흙을 모아 지면보다 약간 높게 정리한 후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낙엽이나 풀 등으로 덮어 주면 나무 심기 끝.^^

 

 

 

 

 

매년 4월 5일 식목일

 

 

나무소중함과 감사함을 아는 뜻 깊은 식목일을 보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