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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표·디자인권전

2013 상표·디자인권展

(2013 Trademark-Design Right Exhibition)

 

 

 

상표, 디자인에 대국민 인식 제고와 상표,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전함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산업 발전!을 이끌어낼  2013 상표·디자인권展이

2013년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코엑스 Hall A3에서 개최됩니다.

 

 


 

상표와 디자인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알고 재미있는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

재미있는 상표, 디자인의 소식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D

 

 

1. 상표. 디자인 알고 싶으면 이리 와!

 

상표란? 상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개인 및 법인 등이 

자신의 업무에 관련된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식별되도록  사용하는 문자, 도형, 기호 등

브랜드로 통칭될 수 있는 포장을 말한답니다.

특허청에서 상표등록을 받은 상표의 경우에는 

해당 상표권으로 보호받는 브랜드에 대하여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상표는 본인의 상표 및 상표를 타사의 것과 차별화시키고 상품의 호감도를 상승시키며

제품에 대한 신용을 브랜드와 연계시켜 이를 통해 소비자의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때문에 매우 중요하죠!

 

개인 및 중소 사업자 역시 상표의 선점과 권리화 및 상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창업과 동시에 상표출원은 필수랍니다:D 

  

개인 상표 등록 사례를 살펴보면, 

노홍철의 캐릭터와 얼굴 이미지 상표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방송인 노홍철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와 얼굴 이미지를 상표로 등록하여

등록된 상표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여 방송에서 보이는 유쾌한 이미지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노홍철만의 개성 있는 상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상표제도에서는 단순히 문자와 도형, 기호로 이루어진 형태만을

보호하였지만 오늘날 인간의 오감을 이용한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새로운 기술의 등장,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로 인해 과거의 전형적인 형태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상표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입체, 색채, 위치, 소리, 냄새, 홀로그램 등

과거 상표의 범위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상표를 광고와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가 타사의 상품과 서비스로부터 출처를 구분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시장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유형의 상표를 보호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로 하여금 혼동을 초래하게 하여 상표제도의 취지에 어긋나는 결과를 발생시킬 우려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상표법 개정을 통해 입체 상표, 색채 상표 등

새로운 유형의 상표를 도입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논의를 통해

상표법상으로 보호하기 위한 요건들을 협의 중에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색채, 입체, 위치 상표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한 준비했습니다.

 

 


   <색채 상표>                                                                         <입체상표>

 

                                                      

색채 상표란?

기호, 문자, 도형 및 입체적 형상이나 이들을 결합한 것에

각각의 색채를 결합한 것 또는 색체 자체만으로도 이루어진 상표를 말합니다.

순수한 색채도 상표 등록이 가능하지만 상표로 등록받기 위해서는 식별력이 필요하답니다.

 

입체 상표는 3차원적인 입체적 형상으로 구성된 것으로

제품 자체만으로도 제조사 혹은 브랜드를 알리고 자타 상품과 쉽게 구별리 가능한 상품 또는 포장입니다.

단, 기능성이 없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사진 속에 빙그레는 바나나우유 용기를 30년간 독점 사용해 왔고

유제품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해왔는데요!

그 결과 항아리 단지 모양의 우유 용기가 빙그레의 상품임을 연상시키게 하는

충분한 표시가 됐음을 인정한다는 판결이 있었답니다.

 

 

                                              <위치 상표>                                            


 

위치 상표는 기호, 문자, 도형 각각 또는 그 결합으로 이루어진 형상이나 모양이

지정상품의 특정 위치에 부착되어, 자타 상품을 식별할 수 있게 되는 표장인데요!

 

대표적인 상표로는 삼선 줄무늬가 있습니다.

2009년 9월 아디다스는 삼선에 대한 특허심판 신청의 심결문이 발표됐는데요.

삼선 줄무늬는 1967년 이후 국내에서 장기간에 걸쳐 운동화, 재킷, 팬츠 등에 사용됨으로써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들로 하여금 특정인의 상표로 인식될 정도로 알려져 있으므로

사용에 의한 식별력을 취득하였다고 판단해 상표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제품의 3선은 삼선 상표를 침해한 제품이 되는 거죠!

 

상표와 디자인 보면 볼수록 재미있나요?

 

그런 분들의 위해 준비되어 있는 다음 전시관은 상표. 디자인 트렌트관!

 

 

 

 

이곳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전시와 축약 상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 회사 벨킨은 레고, 올라 카일리 반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젊은 세대는 물론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선호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답니다.

 

또한 카프리는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인을 적용시킨 제품을 통해

2029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눈으로 감상하며 입체적으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답니다.

 

 

 


다음 만나볼 콜라보레이션은 동화약품의 활명수!

2013년 9월 활명수 탄생 116주년을 기념하고 1897년부터 3세기에 걸쳐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패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코리아나와 서인영의 콜라보레이션 엣지핏!

서인영의 톡톡 튀는 감각과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화장품 브랜드에 접목하여

코리아나에서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의 제품을 출시하였답니다.

 

 

 


또 바로 옆에는 축약 상표 전시가 있었는데요!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줄임말을 활용한 축약 상표입니다.

 

완벽한 자학자습용 교재의 두 문자를 딴 '완자'와

'한 권으로 끝내기'였으나 이름이 길어 상표 등록과 기억하기가 어려워 변경되었다는'한끝'등

여러 축약 상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상표들과 제품들이 있죠?

거기에 하나 더! 상표의 뜨거운 감자 미투 상표 관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미투 상표란?

미투(me too)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나도 똑같이'라는 의미로 

1위 브랜드나 인기 브랜드 또는 경쟁 관계에 있는 스타 브랜드를 모방해

그 브랜드의 인기에 편승해 자사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제품으로 

이 때문에 미투제품을 유사 상품, 유사제품이라고도 한답니다.

 

 

 

 

 

미투 상표는 1위 브랜드의 독주를 견제함으로써 독점 형성 방지와

여러 업체 간의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규모를 확대시켜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을 준다는 장점과 연구 개발비를 거의 투입하지 않고,

신제품을 손쉽고 빠르게 만들어 선발 업체의 인기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도덕적이라는 평가와

연구 개발 의욕을 꺾고 힘써 개발한 브랜드가 미투상품에 밀려나거나

아예 시장이 붕괴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0년 이후 유통업계에서 뒤늦게 등장한 후발 업체들이

경쟁사의 브랜드를 모방하면서 할인점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요!

 

아직도 미투상품에 대해서는 원조 상품을 모방해 판매하는 것은

지식 재산권 침해라는 의견과 원조 상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더욱 이익이라는 의견으로 대립되고 있습니다.

 

 

대립을 일으켰던 제품들을 사례를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살펴볼 상품은 CJ 제일 제당이 대상 청정원에 제조.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인데요,

소고기 다시다는 CJ가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개발한 제품인데

대상 청정원의 제품명 및 겉포장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붉은색 바탕과 하단의 사진 부분은 관련 제품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형상이며

제품명으로 식별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양 제품을 혼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기각됐다고 합니다.

 

 

 

 

다음 살펴볼 제품은 스타벅스의 DOUBLESHOT과 남양유업의 DOUBLESHOT!

더블샷이라는 단어가 현재는 일반적인 용어가 됐지만 제품명에 표기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어

지식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스타벅스에서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재판부는 "더블샷은 기존의 양보다 2배의 농도를 지닌 커피로 이해되는 기술적 표장으로 볼 수 있다"며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미투 상품은 다 기각이네?"라고 생각 중이신가요?

승소 판결은 받은 제품도 있는데요! 바로 자일리톨입니다.

 

롯데제과는 해태제과에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요.

포장 주 콘셉트인 초록색 바탕에 흰색의 띠, 비슷한 서체의 자일리톨 로고 등이

전체적인 느낌과 분위기가 비슷해 제품의 출처에 관해 오인, 혼동의 위험성이 있어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요!

재판부는 전체적인 느낌과 분위기가 비슷해 제품의 출처에 관한 오인 혼동 위험성이 있어

부정 경쟁 행위에 해당된다 판단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답니다.

 

 

 


그 외에도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 초코파이,
코카콜라 글라소 비타민 워터와 롯데 데일리 C 비타민 워터의 사례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궁금하신가요? 궁금하시다면  2013 상표·디자인권展에서 확인해보세요:)


 

 

 

2. 전시로 만나보는 디자인 그리고 상표!

 

 2013 상표·디자인권展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살펴볼 전시는 국제 대회 마스코트 전시관!

 

 


 

마스코트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 간직하거나 섬기는 사람, 물건 또는 동식물로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말하는 마녀(MASCO) 또는 작은 마녀(MASCOT)에서 유래되었답니다.

 

그럼 올림픽 최초의 마스코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올림픽 마스코트의 시초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으로,

당시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때 의인화한 '윌리'가 성공한 것에 자극받아

1968년 대회 때 비공식적으로 마스코트를 처음으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72년 뮌헨 올림픽 때부터 공식 마스코트를 선정했으며

이는 독일 사람들이 많이 기르는 개 닥스훈트가 '빌디'라는 애칭으로 첫선을 보였답니다.

 

국제 마스코트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가 디자인한 국제 대회 마스코트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D

호돌이 오랜만에 보니깐 너무 반가운데요!

 

 

 

 

호돌이를 보며 추억에 젖으셨나요?

그럼 더욱 추억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전시 바로 융복합 우표 디자인 전시관입니다.

 

 

 

 

우표 디자인 전시관에서는 우표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대에 따른 우표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코엑스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릴게요!

 

정부 수립부터 1960년대에는

단조로운 색상에 의해 재현되는 인쇄술에 따라 단색 분판을 통해 도안되었던 시기로

접착방식의 개발로 접착제가 도포된 용지에 인쇄 가능에 위조 방지를 위해 

인쇄용지에 색 섬유를 혼합해 제작했습니다.

 

  

 

 


1970년에서 1994년!

60년 후반 컬러 인쇄기계가 도입되고 색분해에 의한 다색 컬러가 재현되면서

핸드드로잉에 의해 디자인되었던 아날로그 시기입니다.

 

천공기술의 발달로 천공선 자동 맞춤 장치 도입으로 천공 모판의 국산화에 성공했답니다.

 

 

 

 

 


1995년에서 2000년에는

컴퓨터 그래픽의 다양한 기법을 적용하면서 이미지 합성, 변형, 3D 드로잉 등

특수효과에 의해 디자인되었던 디지털 시기로 접착기술을 강화한 우리나라 최초의 스티커 우표가 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에서 현재에는

핸드드로잉의 감성적인 장점과 컴퓨터 그래픽의 다양한 특수효과의 장점을 합친 디지로그 시기로

 

 

 


 

열 반응 우표, 시각변 우표, 야광 우표, 감광 우표, 향기 우표 등의

신기술 우표 및 IT 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우표 발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제품은 200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향기 우표로
꽃향기가 나는 난초 시리즈부터 딸기향, 바다향, 초콜릿 향이 나는 다양한 향기 우표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야광우표!
2001년부터 발행되었으며 매년 연하우표는 야광우표로 발행되고 있답니다.

 

 


 

다음 만나 볼 우표는 진정한 융복합 우표!
 
바로 국내 최초의 QR 코드 삽입 우표인데요!
2013년 국군의 날 기념우표 및 싸이 아트 스탬프 등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특별히 제작된 홍보 영상을 확인 가능하며
평면의 우표가 3차원 동영상으로 바뀌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우표랍니다.
 
국내 최초로는 부족하다!
왼쪽에 우표는 세계 최초의 NFC 칩 삽입 우표인데요!
NFC와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념우표로
NFC가 지원되는 휴대전화를 우표책 10cm 내에 두면 인식이 가능하며
우표에 담긴 이미지가 증강현실을 통해 구현되고 우표 뒤에 장착한 NFC 칩으로 인해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표의 이유 있는 진화~!
2013 상표·디자인권展에서 만나보세요:D
 
 
또 하나의 즐거움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2013 우수상품권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의 상표 설명과 함께 제품들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니 놓치지 마세요.
 

 


 
또한 2013 D2B 디자인페어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상품권과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욕실 슬리퍼는 정말 가지고 싶었어요~!
대학생들의 무릎 탁 치는 기발한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니,
2013 상표·디자인권展에서 꼬~옥 만나보세요.
 
 
 
 
 
3. 이벤트로 상표·디자인권展 200% 즐기기
 
 
 
유익하고 재미있는 전시회를 잘 즐기셨나요?
조금 더 전시회를 즐겁게 만들어 줄 요소는 역시 이벤트죠:)
  

 

 

체험 이벤트로는 미투 상표를  찾아라!

2013 대한민국 지식재산 대전의 틀린 그림 찾기 코너~!

 

시간 내에 양쪽의 미투 상표들 중 틀린 그림을 찾으면 상품 증정:D

 

 


 

또한 남자아이들의 발길을 잡았던 모바일 App 명랑스포츠 체험 이벤트!

11개의 종목 중 원하는 스포츠를 선택하여 50만 점 이상을 획득하신 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린답니다.

 

2013 상표·디자인권展에 오신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벤트:D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2013 상표·디자인권展에서 직접 크리스마스에 딱 맞춰 카드를 발송해드린답니다.

 

 


 

그 외에도 Hall A 2013 대한민국 지식재산 대전에서 함께 진행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 국제발명 전시회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글로벌한 규모의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주 코엑스로 묻지도 망설이지도 말고 GO GO :D

 

생활 속 지식을 통한 발명은 즐겁다!

대한민국의 하나 된 지식 재산  상표·디자인을 만나는

 2013 상표·디자인권展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