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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가 미래다

마이스가 미래다 5. 코엑스 2.0을 향해 마이스가 미래다. 5. 코엑스 2.0을 향해 조윤영 무역센터마이스클러스터 위원 (한무컨벤션 대표) 한국 마이스 발전사는 코엑스 센터(무역센터)의 발전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가 88서울 올림픽 즈음 완공하며 한국의 마이스는 본격화했고, 외환위기를 극복하던 시점인 2000년 아셈타워를 개관하며 ASEM 회의, 2001년 G20, 2012년 핵 안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코엑스 센터는 한국경제, 정치의 국제적 위상과 궤를 같이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국제회의, 전시, 컨벤션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코엑스는 연간 417건의 국제회의 전시 컨벤션이 열려 한국이 국제회의 개최지로 세계 5위 아시아 2위의 부상하는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무역센터 단지는 바야흐로 다.. 더보기
마이스가 미래다 4. 마이스산업, 문화를 입히자 마이스가 미래다. 4. 마이스산업, 문화를 입히자 여환주 무역센터마이스클러스터 위원(메가박스 대표) 마이스(MICE)는 전 세계가 노리고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와 수익 창출, 국가 이미지 제고 등의 이유로 국가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도 당연한데요. 마이스 참가자 1인당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 평균 지출액의 2배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한국에서 경험한 새로운 문화, 즐거움, 감동에 대한 가치는 어떻게 환산할 수 있을가요? 기분 좋은 기억으로 한국으로 두 번, 세 번 재방문하고 주변에도 그 인상을 널리 알린다면요? 이제 지갑이 아니라 마음을 열 콘텐츠와 문화 가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0월 출범한 코엑스 무역센터 마이스클러.. 더보기
마이스가 미래다 3. 新 도심형 복합 리조트 마이스가 미래다 3. 新 도심형 복합 리조트 임병수 무역센터마이스클러스터 위원(GKL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이사) 세계 국제회의(컨벤션) 개최에 관한 공식 통계를 매년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 연합(UIA)에 따르면 세계 마이스(MICE) 시장은 2017년까지 약 1조 5000억 달러, 연평균 7.1% 성장이 전망되는데요.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의 컨벤션 개최 건수 증가율이 42.4%로 전 세계 증가율(21.7%) 대비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2006년 185건에 그쳤던 컨벤션 개최 건수가 2012년 3배 가까이 증가한 563건에 이르고 MICE 시장 규모도 2조 원 정도로 추산할 만큼 양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2년 싱가포.. 더보기
마이스가 미래다 2. 코리아 마케팅의 첨병 마이스가 미래다 2. 코리아 마케팅의 첨병 김무한 무역센터 마이스클러터 위원회 위원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경쟁우위 창출과 선점이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한 나라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지표는 GDP 규모와 경제성장률 등의 경제력과 정치군사 영향력 등을 포괄하는 하드파워에 초점이 맞춰졌죠. 그러나 21세기 감성시대의 개막과 함께 특정 국가의 매력을 핵심요소로 하는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 더보기
마이스가 미래다 1. 선택과 연계의 시대 마이스가 미래다 1. 선택과 연계의 시대 변보경 무역센터 마이스클러스터 추진위원장 (코엑스 사장) 최근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가장 많이 거론된 화두가 창조(Creative)와 융합(Convergence)일 텐데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의 창조적인 융합이 새로운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쇼(CES)의 기조연설에서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회장은 "4세대 자동차 진화는 정보기술(IT)와 협업에서 나온다."고 했으며, 모터쇼를 방불케 하듯 세계적인 명차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했습니다. CES는 자동차 기술과 정보기술(IT)의 융합의 장이 되었고, 모터쇼가 아닌 가전쇼에서 자동차의 미래를 보게 되는 상전벽해를 경험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