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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라사라 패션위크 현장취재

2014 라사라 패션위크 현장취재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 국제 패션 전문 인력 육성에 힘쓰고 있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졸업 작품 패션쇼 및 재학생 작품 전시회인 <2014 라사라 패션위크>를 개최했어요. 그래서 오늘 미래 패션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전시되어 있는 이 옷들은 라사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옷이라고 해요. 전문 디자이너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라사라 학생들!





미래 패션을 이끌어나갈 패션인들답게 개성 넘치는 부스들이 많았어요. 이 부스에서는 한지를 일일이 구겨서 붙이는 방식으로 벽을 꾸몄어요. 저기 옷걸이에 걸린 갓이 보이시나요? 저 갓으로는 전등을 만들어 설치했답니다.





사진과 글귀로 벽을 장식한 이 부스! 바닥까지 꾸며서 한층 멋을 더 했네요. 





아주 유쾌한 학생들이 있던 부스였어요. 이 부스는 명함으로 바닥을 꾸몄네요. 명함으로도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 장식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마네킹과 여러 가지 소품을 이용해 꾸민 부스도 있었어요. 저 욕조 안에 있는 드라이아이스가 들어있답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는 라사라 학생들~





패션쇼 무대로 설치되어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무대 준비 중이였답니다. 패션쇼도 보고 싶었는데 무척 아쉬웠어요!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인 만큼 패셔너블한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라사라 학생들의 패션과 짧은 인터뷰 보고 가시겠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22살 조정민입니다.



Q. 평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A. 티피오에 맞게 입는 스타일을 좋아해요. 티피오는 때와 장소와 경우 따라 입어야 한다는 뜻인데요. 개인적으로 장소와 경우에 맞게 잘 입는 사람이 옷을 센스 있게 입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Q. 조정민 학생에게 패션이란?


A.  나의 얼굴. 패션은 제 얼굴 같아요.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22살 김가원(왼), 24살 김수영(오) 입니다.



Q. 평소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셔츠와 바지, 자켓, 코트를 좋아해요. 수영 언니는 심플하고 곡선이 있는 특이한 옷, 유동성 있는 옷을 좋아한답니다.



Q. 좋아하는 디자이너는 어떤 분인가요?


A. 저는 이석태, 강동준 디자이너를 좋아하고 가원이는 요지 야마모토, 알렉산더 맥퀸을 좋아해요.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24살 김성찬입니다.



Q. 평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A. 깔끔하고 댄디룩을 좋아해요. 댄디룩은 클래식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즐겨입는 편이에요.



Q. 김성찬 학생에게 패션이란?


A. 기다림이라고나 할까요?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21살 남애리(왼), 23살 황다경(오) 입니다.



Q.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A. 다경 : 저는 신발 많이 사는 편이에요. 옷을 입고 나서 예쁜 신발을 신어야 완성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Q. 패션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애리 : 저는 자기표현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옷을 입은 것을 보고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제가 대표로 인사드릴게요. 저는 24살 김진입니다.



Q.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셀비지를 좋아해요. 셀비지는 장식때 쓰는 펜치 이름이에요. 밋밋한 옷에 셀비지로 장식하면 훨씬 멋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Q.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A. 아메리칸 캐쥬얼을 좋아해요. 미국의 밝고 개방적인 분위기의 아메리칸 캐쥬얼은 평소에 입고 다니기에도 편해요.





지금까지 <2014 라사라 패션위크> 현장취재와 라사라 학생들의 패션, 인터뷰를 살펴보았는데요. 사진만 보더라도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한국 패션의 꿈나무들이 모여있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