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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무역센터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지정


삼성동 무역센터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지정


- 강남구, 경제 무역 컨벤션 문화 어우러진 마이스 관광산업 육성

- 2018년 외국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1000만 명 외국관광객 시대 앞당겨





18일, 서울시는 서울 관광·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류의 중심이자, 비즈니스,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이 융합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강남 마이스 관광 특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광특구로 낙점된 곳은 코엑스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백화점, 호텔(3개), 면세점, 쇼핑몰, 무역센터, 도심공항터미널 등이 몰려있습니다. 면적으로는 19만 386㎡에 달합니다.



관광특구란?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관련 서비스 및 안내·홍보 활동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시장·군수·구청장이 신청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연예기획사와 연계해 한류스타의 'Star Zone 조성', 오디토리움 옥상 야외공간을 이용한 도심속 옥외시네마(별밤시네마), 영화를 활용한 'Cinema Zone 조성', 아셈가든과 봉은사를 잇는 도심속 힐링 길 조성, 코엑스아티움·트레이드타워 외벽에 미디어 아트작품 등 문화 예술 공간을 확충·관광 상품화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Summer Festival,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 Winter Festival 등 4계절 테마가 있는 야외축제와 상시 문화 공연, 문화 예술 관련 이벤트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 내년에는 개최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마이스 축제 'C-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합니다.


코엑스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코엑스는 MICE 산업의 대표시설을 갖춘 관광거점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최근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 업무·마이스·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4대 핵심 기능이 강화된 국제 교류 복합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상승효과가 날 것이라고 합니다.


무역센터 강남 마이스 관광 특구 지정으로 다양한 관광, 문화 인프라와 함께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거듭날 코엑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