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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강남구와 음식물 쓰레기 절감 업무협약 체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면?
코엑스 - 강남구 음식물 쓰레기 절감 시범 실시 업무협약 체결 


6월 27일, 코엑스에서는 홍성원 코엑스 사장과 신연희 강남 구청장 및 해당 관계자가 한데 모인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절감 시범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루평균 음식물 쓰레기량은 전체 음식량의 약 1/7

최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는 2008년 기준 하루평균 1만5000톤으로 전체 음식량의 약 7분의 1에 달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4인 가구 기준으로 연간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는 약 438kg로 동시에 온실가스 724kg이 배출되며 이는 승용차로 서울∼부산을 2000cc 기준으로 5차례 왕복 운행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오염과 경제적 낭비가 불가피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13년부터는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런던 협약에 따라 음폐수를 바다에 버리는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해결 방안과 대책이 시급한 상황 입니다.





쓰레기량은 DOWN ↓ 쓰레기 재활용률은 UP ↑  

이에, 강남구청과 코엑스는 2013년부터 본격실시될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 금지와 강남구청이 조례화를 준비중인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사전대비하는 시범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 입니다. 특히, 코엑스몰에서의 쓰레기재활용률을 높이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부터 폐기까지 추적이 가능한 RFID칩이 부착된 음식물쓰레기통을 강남구청의 지원 아래 다량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 입니다.





명품그린코엑스, 나아가 국가 저탄소 녹생성장 구현

만약, 코엑스 - 강남구청간 음식물 쓰레기 절감 시범사업이 성공할 경우,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명품그린코엑스*, 행복한 스마트 강남, 나아가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일익을 담당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무엇보다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코엑스가 앞장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그린코엑스 홍보대사들도 참석 했습니다.
코엑스는 이 자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홍보대사 친구들이 음식물 쓰레기 실태 및 문제에 대한 인식으로 그린코엑스 실천과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힘 써줄 것이라 기대를 해봅니다.


* 명품그린코엑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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