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
알아두면 좋은 에너지 절약! 탄소포인트제
에너지 절약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209개의 지자체가 함께하고,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저탄소 생활의 시작,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할게요.
◈ 탄소포인트제란?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도입하고자 하는 제도예요.
◈ 탄소포인트제 혜택 및 효과
① 인센티브 제공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절약 시 환경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축량을 선정하여 탄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② 에너지 절감
100만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하여 1가구당 1kW씩 절약할 경우, 원전 1개에서 생산하는 전력(1GW = 1,000,000kW)을 아끼는 효과가 있습니다.
③ 에너지절약 재투자
④ 국가경쟁력 강화
저탄소 생활에 동참을 함으로써 `15년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 인센티브 지급소개
온길가스 감축 시 절감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소개해 드려요.
Q. 포인트는 어떻게 부여되나요?
참여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 대비 이번 달 사용량 확인, 전기 등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개별 항목별(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해당 포인트를 부여합니다.
Q. 지급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연 2회 포인트당 최대 2원 이내(지방자치단체의 사정에 따라 2원 이내에서 변동함)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상반기는 당해년도 12월, 하반기는 다음연도 6월에 지급합니다.
온실가스 감축률시 지급 기준 (연간 최대 지급 금액) | ||
전기 5~10%미만 20,000원 10%이상 40,000원 |
상수도 5~10%미만 20,000원 10%이상 40,000원 |
도시가스 5~10%미만 20,000원 10%이상 40,000원 |
Q. 인센티브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그린카드를 발급 받으신 분은 '에코머니 포인트'를, 미 발급이신 분은 '현금 외 다양한 선물'을 드린답니다.
[그린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10% 이상 절감 시 연간 최대 70,000원 상당 포인트 지급
② 에너지 절감, 대중교통 이용, 그린카드 가맹점 이용, 녹색매장 친환경 제품 구매
③ 국립공원할인, 휴양림 입장료 면제,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그린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기념품, 기부, 교통카드, 상장, 기념패, 공공시설 이용 바우처, 캐시백 포인트, 지방세 납부
※ 그린카드 발급을 원하시는 참여자는 그린카드(http://www.cecomoney.co.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랄게요.
◈ 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려요.
<참여조건>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참여자의 전기 등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참여방법>
① 운영프로그램(http://cpoint.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직접 등록
②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팩스 및 전자우편 등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할 수도 있어요.
③ 가구당 1개의 아이디를 부여하는데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가입자는 해당 사이트(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가입하시면 돼요.
<개인정보 변경>
거주지 이전 등 개인정보 변경을 할 때, 운영프로그램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변경하거나 변경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팩스와 전자우편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변경신청을 해야 합니다. 참여자가 개인정보를 변경하지 아니한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금까지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탄소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생기시나요? 요즘 환경의 중요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관련 정보를 '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여하신 분들이라면 더 잘 얻으셨겠죠?
환경보존협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환경기업들이 함께한
'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코엑스 A, B홀에서
만나셨다면 탄소포인트제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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