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3村)따라 녹색휴가 떠나볼까?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여름 그리고 바캉스..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자 마자, 친구 하나가 작은 중고차를 구입했었죠. 친구들 가운데 유일하게 차를 가진 운전자(?)였기 때문에 친구들은 삘? 받을 때마다 그 친구를 꼬셔서 겨울 바다로 여름 계곡으로 훌훌 떠나곤 했습니다. 한번은 경포대를 다녀오다 새벽 운전길에 그만 모래사장에 빠지고 말았어요. 다행히도 근처 공사장을 지나던 덤프트럭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서울로 올 수 있었답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보답으로 해수욕장 근처 포장마차에서 구수한 모닝코피를 함께 마셨드랬죠~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게 입가에 미소까지 지어지네요ㅎㅎ 우리가 여행을 기다리는 이유는 이렇게 잊지 못할 추억과 에피소드가 켜켜이 쌓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멋진 여름휴가 계획하느라 행복한 고.. 더보기 이전 1 ··· 1950 1951 1952 1953 1954 19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