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전시회]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총망라!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총망라!
2011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국내 최대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1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가

7월 7일 서울오토살롱 개막을 시작으로 총 4일간 코엑스에서 통합 개최 됩니다.

 

여기서 잠깐! 리뷰에 앞서 애프터마켓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애프터마켓(Aftermarket)이란?

애프터마켓이란 제품이 판매된 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형성된 2차 시장을 총칭하는 것으로, 그 가장 큰 예로 자동차의 정비수리, 가전제품의 애프터서비스, 가옥의 보수관리, 디지털 인화서비스 등이 해당됩니다.

즉,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전시회에서는 슈퍼카와 튜닝카는 물론, 튜닝에 필요한 파트와 장비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로터스 등의 슈퍼카와 튜닝 차량 및 쉐보레 콜벳, 포드 머스탱 등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들을 한자리에 모은 수입명차 특별 전시관을 구성해 개막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쉐보레의 콜벳 Z06>

위 사진은 쉐보레의 상징과도 같은 최고 성능 차종인 5~6세대 콜벳 ZO6 인데요, 이 차는 한 명의 엔지니어가 엔진 제조공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전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얘기를 듣고 나니 시동도 켜지 않은 차가 왠지 부릉부릉~ 울릴 것 같진 않으세요?

                                        <고성능 카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DJ카 일부>

자동차 문화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는 백야드빌더들의 수제차인 키트카, 고성능 카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DJ카 등 이색 차량들도 즐비했는데요, 특히 차체가 흔들릴 정도로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DJ카는 여심을 흔들기에도 충분했습니다. ^^

자동차 전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레이싱 모델과 뜨거운 취재 열기겠죠? 오토살롱의 꽃이라 할 수 잇는 레이싱 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뿜어져 나오는 열정은 전시된 차를 한층 더 돋보여 주었답니다.

이색볼거리도 다양 했습니다. 위 사진은 전시장 한 켠에 설치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의 모습 인데요, 저는 구경하는 내내 스릴감을 이기지 못하고 몸을 이리저리~ 고개를 이리저리 휘저었답니다.  ^^;

 

세계 최대의 RC카 제조사인 타미야가 준비한 RC카 서킷 입니다. 이 곳에서는 '아시아레이싱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드라이버 선발전을 개최하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험 주행 및 시연 이벤트도 진행되니 평소, 관심 많으셨다면 넓게 마련된 공간에서 신나게 쌩쌩~ 달려 보세요! 

이 외에도, 서울오토살롱 전시기간 내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모든 이벤트가 자동차 문화 체험 형식으로 기획됐다는 사실! 대형 리무진 일일 이용권부터 썬팅필름 시공권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서울오토살롱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서울메쎄가 주관하는
    2011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는 7월 7일(일)까지 코엑스 3층 Hall C, D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seoulautosalon.co.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