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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국국제사인 • 디자인전 KOSIGN 2011] ‘아날로그-표현’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새로운 장’을 열다


 


 

 얼마 전 개통한 신분당선은 교통시간의 단축이라는 편리성뿐만 아니라, 역사 곳곳에 디지털 기술을 가미한 터치스크린 및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설계단계부터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깊이 고려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보다 편리하게, 보다 똑똑하게라는 우리들의 요구에 따라, 우리 생활과 연관된 대부분의 산업에는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는 거리 곳곳마다, 그리고 실내에 설치된 옥·내외 사인 산업(SIGN)’도 예외는 아니라고 합니다. 트렌드에 발맞춰 표현의 한계를 넘어 사인의 새로운 시도가 펼쳐지는 곳! ‘2011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tep 1. 사인 산업(SIGN)의 어제와 오늘

 

<어제> ‘정보전달이라는 일방향적인 역할에서

 이전해 소개해 드렸던 광고 사인의 리뉴얼로 66%의 매출증가 효과를 봤다는 기업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제품 자체에서 벗어나 이를 표현하는 수단인 광고의 중요성이 커진 오늘날 사인 산업(SIGN)’의 수요 또한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의 성장과 그 길을 함께 해온 사인 산업(SIGN)’은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를 거듭해 왔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옥외 광고로는 거리를 거닐며 빌딩 위를 쳐다보면 발견 할 수 있는 직육각형 모양의 광고판회사 정보와 문구가 프린팅 되어있는 현수막, 그리고 다양한 색과 디자인으로 프린트 된 간판을 들 수 있습니다.

 

 

<오늘> Fun!하게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적인 모습으로

 

 제품이나 기업을 소개하는 정보전달에만 주안을 두었던 이전의 사인 광고가 바쁜 현대인들의 관심을 받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좀 더 fun!하고 자발적으로 즐기고 소통하길 원하는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사인 산업(SING)’이 무궁무진한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기존에 옥외광고가 지니고 있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요.

강남역 대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기둥형태의 디지털 광고물과 멀티플렉스에서 볼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디지털 옥외광고 미디어인 유니버설 클라우드처럼 현재의 사인 광고는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던 아날로그 적인 사인광고에서 벗어나 직접 사진을 찍고 본인의 계정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까지 가미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일차적인 본연의 기능을 수행 할 뿐만 아니라, 즐기고 참여·소통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적 요소와 인터렉티브(Interactive)’적 요소를 모두 가진 광고물이야 말로 현대인들의 수요에 발맞춘 사인 광고(SIGN)’의 본 모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tep2. 동시개최 행사로 더욱 풍성해진 KOSIGN 2011, 다채로운 볼거리를 놓치지 마세요!

 

 KOSIGN 2011에서는 유관전시회인 ‘2011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LED@SHOW 2011)’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Digital Signage & KIOSK Show)'을 동시에 개최하여 시너지효과를 꾀하고 있습니다. 동시 개최되는 두 행사의 정보도 미리 확인하고, 알찬 전시관람을 꾀하는 건 어떨까요?



볼거리 하나, ‘2011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LED@SHOW 2011)’

 LED/OLED산업은 국외적으로는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매년 급격한 성장속도를 보이며 그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LED@SHOW 2011’은 대외적으로는 시장변화에 따른 국제화 기반을 마련하고 대내적으로는 국내 LED산업의 중심에서 산업발전을 선도한다고 하는데요. 2010년 성공적인 LED@SHOW에 이어 또 한번 기술을 뛰어넘어 빛으로 디자인 되는 공간을 마련할 ‘LED@SHOW 2011’! 광원, 응용기술, 소재, 정보 모두를 접할 수 있는 공간, 전시회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볼거리 둘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Digital Signage & KIOSK Show)

Digital Signage & KIOSK 산업 또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3~4년 안에 약 2배에 달하는 시장형성을 내다보고 있는 산업입니다. 이번 ‘digiSIGN 2011’은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Digital Signage & KIOSK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견인차 역할을 할 전시회로 예상됩니다. 작년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각국 전문 바이어들의 참관으로 아시아 최대의 Digital Signage & KIOSK의 장을 열게 될 ‘digiSIGN 2011’!,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시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인 전시회인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1)과 시장규모의 확대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Digital Signage & KIOSK 산업의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2011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digiSIGN 2011), 그리고 이와 밀접한 LED/OLED응용기술산업전(LED@SHOW 2011)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쳐선 안되겠죠?

 

 

 

Step3. ‘사인광고(SIGN)시장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KOSIGN 2011 부대행사에서 확인하세요!

 

 앞서 살펴보았듯이 사인광고(SIGN)’산업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은 관계 종사업자로 하여금 트렌드에 발맞춰 바삐 움직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사인광고(SIGN)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 모습이 궁금하다면 KOSIGN 2011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2011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수상작 전시관 ‘Signscape 2011 UCC & Story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을 주목하세요!

  

 

 먼저,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에서 주최하여 올해 25회를 맞이한 2011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수상작에 대해 살펴볼까요? 이번 대회에서는 총 117개의 품작 중에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에 기여한 47개의 작품을 엄선하여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솥과 그 속으로 살며시 보이는 요리를 통해 어떤 맛일까 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는 작품 부뚜막_주혁범 과 부터 누가봐도 버섯과 관련된 것이구나 하고 떠올릴 수 있는 새송이_이준석 을 통해 이번 전시관을 미리 맛보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부대행사인 ‘Signscape 2011 UCC & Story 공모전바람직한 간판문화라는 주제아래 시민들이 공모한 작품들 중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UCC Story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KOSIGN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해 줄 ‘Signscape 2011 UCC & Story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에 대해 미리 들여다 볼까요?


  

‘(중략)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호프집은 냉장고에서 갓 꺼낸 듯 진한 맥주 색깔을 활용해서 건물 외벽에 가게 이름을 그려 넣고, 건물과 어울리는 조형물로 간판을 만들어 난간 위에 올렸습니다. (중략) 저는 올 가을도 홍대 거리를 걸으며 새롭고 개성 있는 가게를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제가 발견하게 될 가게 안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 있을까요? 아마 그 비밀은 거리와 건물과 녹아 든 간판과 건물 안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

 

-Story 공모 수상작 -

 

‘(중략) 더 이상골라, 골라라는 식의 떠들썩한확성기형 알림 방법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점에서 커다랗고 눈에 뛰는 간판은 무의미하다. 이제 간판이 주는 정보를 받아들일 주체가 되는 세대들은 찾는 정보들이 투박하기보다 세련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중략) 건물만이 갖고 있는 장점, 갖고 있는 요소들이 깔끔하게 드러나게 해 줄 간판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똑똑하고 세련되게 전달할 수 있는 간판을 원한다. 그것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면 더욱 간판을다시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중략)’

-Story 공모 수상작 -

 

 

 어떤가요? 우리가 생각하는 간판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의 목소리만을 내는 투박한 사인이 아닌, 이를 보고 즐기면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로 변화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광고를 위한 수단을 넘어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 [인터렉티브(Interactive)]한 역할까지 해내고 있는 사인광고(SIGN)’! ‘Signscape 2011 UCC & Story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에서 사인광고(SIGN)산업의 변화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전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목소리에 발맞춰 따라가고 있는 실제 기업 및 제품의 모습들을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인산업(SIGN)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 ‘2011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1)’에서 만나보세요!

 

 

Step 4. 똑똑한 전시관람은, 꼼꼼한 사전 전시정보 확인에서부터 시작!

 볼거리도, 얻어갈 정보도 많은 ‘KOSIGN 2011’, 전시회에 앞서 미리 확인할 사항에 대해 체크해 간다면 당신은 똑똑한 전시관람자! 전시당일 전시입구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우왕좌왕 하지 않으려면 사전 정보 체크는 필수겠죠? KOSIGN 2011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관람료, 전시장 입장절차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인광고(SIGN)와 관련한 분야의 최고 품목들이 모여 있는 곳, ‘2011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LED@SHOW 2011)’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Digital Signage & KIOSK Show)’등 유관전시에 대한 정보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 ‘KOSIGN 2011’입니다. 사인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KOSIGN 2011’!, 사인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이에 발맞춰 따라가고 있는 참가업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기회!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동시개최 전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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