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ople/내나라 여행박람회

[경주여행] 불국사 + 석굴암 + 양동마을 + 안압지

[경주 여행] 불국사 + 석굴암 + 양동마을 + 안압지

 

 


내나라 여행박람회
2014년 2월 27목 ~ 3월 2일 상섬역 COEX

 


여러분 안녕하세요 ^^ 또 방문해 줘서 고마워요.
이번은 컬러풀한 경주의 여러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사진은 제 남친이 정말 열심히 찍은 거라서 퍼가시고 싶은 분들은 워터 마크 채로 가져가 주세요 :)

 

 

* 순서
불국사 → 석굴암 → 양동마을 → 안압지 불국사

 


대한민국 사람이면 한 번쯤 가봤을, 그리고 꼭 가봐야 할 장소 불국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는 곳이죠.

 

 

 

 

어머 불국사에 이렇게 형형색색의 등이 있을 줄이야.
분홍, 연두, 노랑, 파랑, 빨간색의 등이 걸려있네요. 너무 예뻐요.

 

 

 

 

 

  경주는 큰 도시가 아니어서 그런지 중국인들은 많이 안 보이고
오히려 서양이랑 일본에서 온 여행객들이 더 눈에 띄더라고요.
요우커들이 쇼핑하기엔 서울이 제일 편하겠죠 ^^.

 

 

 

 

 

히야~ 석과탑과 다보탑의 파노라마
두 탑이 서로 바라보는 모습이 마치 연인 같아요.

석굴암은 내부 촬영이 금지된 이유로 사진이 없는 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석굴암까지 가는 길은 산이여서 꼭 편한 신발 신고 가세요 ^^
나무가 울창한 숲이어서 다람쥐를 볼 수도 있을 거예요.
이 날은 비가 와서 가는 길이 안개로 뿌얘서 산신령이 나올 것 만 같았어요 :P

 

 

양동마을


역시 유네스코의 보물로 지정된 곳이에요.
우리나라에 양동, 안동을 제외하고 한옥마을이 이렇게 잘 보존된 곳이 또 있을까요? (북촌도 있네요)
저는 석굴암과 불국사가 경주의 보물이라면 양동마을은 경주의 꽃이라고 생각해요.

 

 

  

 

이곳에 가면 초가집도 많지만 옛날 양반들이 살던 기와집도 많아요.
이런 기와집들 주변을 걷고 있으면 마치 제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양가집 규수가 된 착각이 든다는.....
하지만 현실은 셔츠 입은 평범한 여자예요 ^ㅋ^

 

 

 

 

자연이 전통한옥들과 너무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안압지


경주가 가진 또 하나의 꽃, 안압지예요.

안압지는 낮보다 저녁에 훨씬 더 낭만이 넘치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저는 저녁까지 기다려서 요런 아름다운 안압지 사진을 건졌죠.

 

 

내나라 여행박람회
2014년 2월 27목 ~ 3월 2일삼성동 CO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