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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_골프채 고르는 법

레저스포츠_골프채 고르는 법

 

골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골프채만 잘 골라도 5타 정도는 줄일 수 있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비단 골프뿐만이 아니더라도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선택함에 따라 경기의 스코어가 결정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프에 흥미가 있는 분들이나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골프 초보자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로 ‘골프채 고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기본적인 골프 용어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본 다음 본격적인 골프채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샷(Shot)┃공중으로 멀리 치는 것

퍼트(Put)┃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

투온 or 쓰리온(Two or Three on)┃샷을 두 번 혹은 세 번 쳐서 공을 그린에 올려놓는 것

티업(Tee Up)┃경기를 하기 위해 공을 받쳐놓는 핀 위에 공을 올려 놓는 것

티샷(Tee Shot)┃홀에서 경기를 시작할 때 처음 치는 행위

칩샷(Chip Shot)┃20m이내의 그린 안팎에서 홀을 향해 공을 쳐올리는 것

파(PAR)┃티를 출발하여 홀을 마치기까지의 정해진 기준 타수

오버 파(Over Par)┃규정 타수보다 많은 타수

이븐 파(Even Par)┃파와 같은 수의 타수

언더 파(Under Par)┃규정 타수보다 적은 타수

홀인원(Under Par)┃티 그라운드에서 1타로 볼이 홀에 들어가는 것

버디(Birdid)┃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이글(Eagle)┃한 홀에서 파보다 2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알바트로스(Albatross)┃한 홀에서 파보다 3타 적게 홀인 하는 것

보기(Bogey)┃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더블보기(Double bogey)┃한 홀에서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트리플보기(Triple bogey)┃한 홀에서 파보다 3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갤러리(Gallery)┃골프 시합을 관전하러 온 관중

딤플(Dimple)┃원래 보조개라는 뜻으로 볼 표면에 만든 옴폭한 모양,

                            떠 올리거나 방향을 잡아 날아가게 하는 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골프채 고르는 법 1. 브랜드보다는 실력에 맞춰 고르자!

 

골프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실수가 브랜드에 따라 골프채를 선택하는 것인데요. 나에게 맞는 골프채를 사용해야 실력 발전에 도움이 돼요. 요즘 골프채는 기량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상급자용과 중하급자용으로 나뉘어진답니다.

 

만약, 90대를 치는 골퍼가 상급자용 골프채로 80대로 진입하고 싶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겠죠!? 이럴 때는 헤드가 크고 날렵하지 않은 중하급자용 골프채를 선택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며 연습하는 것이 좋답니다.

 

 

 

 

골프채 고르는 법 2. 어드레스 해본 뒤 안정감 있는 골프채를 선택하자!

 

'샷은 자신감이 절반이다.'라는 말이 있죠? 일단 어드레스 해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가 중요한데요, 아무리 비싸고 이름 있는 브랜드의 골프채라 해도 샷에 자신감이 없다면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굿샷이 나올 수 없답니다.

 

 

 

 

골프채 고르는 법 3. 샤프트가 부드러운 골프채를 선택하자!!

 

골프채의 성능을 따질 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샤프트인데요, 어떤 샤프트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골프채의 가격이 달라진답니다. 샤프트는 강한 순서에 따라 X, S, R, A, L로 구분돼요.

 

남성용은 A, 여성용은 L로 구분되는 것이 기본적인데요. 샷 실수를 줄이기 위해 샤프트가 부드러운 골프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만약 부드러운 스윙이 주특기라면 더 이득이 될 것이고, 터프한 스윙이 주특기라면 샷 실수가 줄어들거든요.

 

 

 

 

골프채를 고르는 법 4. 드라이버 로프트 각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자!!

 

골프에서는 일단 공이 높이 떠야 멀리 날아갈 수 있는데요. 공을 높이 뜨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드라이버 로프트 각도가 높은 골프채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그렇게 하면 큰 힘을 들이지 않은 샷이어도 공이 높이 떠서 멀리 날아가거든요.


(70mph ↓ 16도 ↑ / 70~80mph 12~15도 / 80~90mph 11~12도 / 90~100mph 10~11도 / 100mph ↑ 10도 ↓)

 

 

지금까지 골프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한 번 더 강조하지만, 골프를 잘 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선택하는 것이랍니다.

 

1. 브랜드보다 실력에 맞춰 고르자
2. 어드레스를 해본 뒤 선택하자
3. 샤프트가 부드러운 골프채를 선택하자
4. 드라이버 로프트 각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자

이 네 가지만 꼭 숙지하신다면 아마도 골프 스코어가 달라지실 거예요! ^^

 

 

그리고 한 가지더!

 

코엑스 Hall A, B에서 3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2014 한국골프종합전시회>가 개최되는데요.

이 전시에서는 골프채를 비롯하여 다양한 골프 관련 용품들이 전시되니,

골프에 관심 있던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