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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 현장 취재

현장취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

다양한 흐름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선보이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 핸드메이드 주체들의 참여와 만남이 이루어진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부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핸드메이드 소품!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악세사리가 아닌가 싶어요.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소품들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악세사리를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북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전시장 안에서 축하공연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공연팀은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신명 나는 음악과 춤을 보여주셨답니다.






직접 도장을 파주고 무료로 캘리그래피를 해주는 부스도 있었어요. 제가 첫 번째로 캘리그래피를 받았답니다. 여러분도 가셔서 캘리그래피를 받아보세요~





 내음이 물씬 풍기는 기와집과 연못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유리입니다. 유리로 이렇게 섬세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에요.  





연꽃으로 우려낸 차도 있었어요. 참여자분이 직접 만든 차로 시음도 해 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만 봐도 연꽃의 향의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이번 페어에는 소외계층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창작가게 KEY' 와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도 참가했답니다.






관람객분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가보니 예술가분들이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에 입을 쩍 벌리고 관람했답니다. 이번 페어에는 정말 다양한 전시 품목과 참가자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풍경 만들기, 무스토이 만들기 등 아이들의 좋아할만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어요.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직접 만드는 재미까지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핸드메이드 제품이 아니라 예술 작품을 보고 온 듯한 기분이 들었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 이 밖에도 한복, 인형, 가방, 도자기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번 주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