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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그린 코엑스

[Green Coex Story] ①해마다 탄소 소나무 6만 그루 심어요



[Green Coex Story] ①해마다 탄소 소나무 6만 그루 심어요


 

지구가 아파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에 몸도 몸이지만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올 겨울 삼한사온(三寒四溫)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올 혹한이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범인은 바로 '지구온난화' - 보통 '지구온난화' 라고 하면 겨울도 따뜻해져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텐데요, 한파도 '지구온난화' 결과 중 하나라고 하는군요. 온실가스의 증가로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계속 올라감에 따라 북극 공기가 따뜻해지면서 찬 공기 덩어리가 한반도 상공에 유입되어 한파와 폭설이 잦아졌다는 것입니다. 

병든 지구, 마치 독감 걸린 어린아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고열에 땀을 뻘뻘 흘리는, 두꺼운 이불속에서 오들오들 떠는, 온 몸 기력이 쇠하여 가쁜 호흡을 내쉬는...

병든 지구를 치료하고 살리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탄소 녹색성장

'저탄소 녹색성장' 최근들어 참 많이 듣는 말이죠.
이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여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이룩하자는 글로벌 선언이자 약속이며, 기상 재난 등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는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실천전략입니다.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코엑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여 코엑스 임직원 생활습관뿐 아니라 시설운영 전반을 저탄소 모드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아세요?
코엑스가 해마다 탄소 소나무 6만 그루를 심는다는 사실!



코엑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연간 무역전시회 200여 회, 국제회의 및 이벤트 2,500여 회가 개최되며, 코엑스몰은 아시아 최대 지하 쇼핑공간으로 총 내방객이 연간 3천 6백만 명, 하루 평균 10만 명에 달합니다. 이런 대규모 복합단지를 운영하다 보니 에너지 사용량도 엄청나겠죠? 연간 전력 1억3,566만Kwh, 상하수도 104만㎥, 가스 535N㎥를 사용하고, 그 비용으로 연간 약 162억 원을 지출합니다. 2009년 국내 에너지 사용 순위에서 전국 2위(호텔,백화점,공항터미널 합산시 1위)를 차지할 정도.




코엑스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는 이유입니다. 
코엑스는 친환경 녹색경영을 모토로 삼고 지난 수 년간 에너지 절감,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활동 등을 끊임없이 펼쳐온 결과, 한 해 탄소 배출량을 6,763tCO2 넘게 줄였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매년 소나무 6만867그루를 심고 있는 셈!


    *탄소 배출량 1tCO2는 소나무 9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산림청.



이제 코엑스가 G20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녹색경영 실천 원년을 선포!
친환경 역량을 축적한 코엑스가 이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전시컨벤션에 초록 바람을 일으킬 녹색경영 로드맵 5대 핵심과제
<BEMS & BAS, Green Place, Coex 3R, Green MICE, Eco-friendly Action> 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2011년 6,672tCO2, 2012년 8,224tCO2를 줄이는 1차 계획을 완료하면 무역센터서울은 단위면적당 에너지효율 국내 1위,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량 국내 1위, 세계적인 친환경 벤치마킹 복합단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저탄소 사회를 향해가는 그린 코리아, 녹색 감수성과 그린 IT 상생지대인 그린 코엑스가 되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