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수중공연 ‘투란도트, 정어리 숲 속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아시나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는 아리아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파바로티, 안드레아 보첼리, 플라시도 도밍고 버전이 제일 유명하지요~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구혼자들이 목숨 걸고 수수께끼를 풀게 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세월을 초월해 사랑 받고 있습니다. 중국 올림픽경기장에서 펼쳐진 장예모 연출의 투란도트를 기억하는 분도 있으시겠죠. 아쿠아리움을 배경으로 하는 투란도트는 과연 어떨까요?

 

 

상상 그 이상, 2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가 보여주는 장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그 스케일과 역동적인 스토리는 가져오되, 수중 퍼포먼스와 2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가 추가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난생 처음 보는 화려한 수중 퍼포먼스! 정어리 떼의 군무가 시작되면, 여기저기서 함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300여 명이 한 번에 관람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무대시설과 생생한 사운드가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줍니다.

 

 

2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 외에도 목탁수구리, 얼룩매가오리, 골든 트레벌리, 카우노즈레이 등 다양한 수중 생물이 등장합니다. 스마트 폰만 붙잡고 있는 우리 아이들 현장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페라 ‘투란도트’를 독특하게 재해석한 명작쇼!

 

전 편, 후 편으로 나뉘어진 ‘투란도트, 정어리 숲 속으로’는 현재 ‘시즌1 : 정어리왕국은 잠 못 이루고’ 가 호평 속에 상연되고 있습니다. 관객들의 재관람 요청이 이어지면서 18일까지 연장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시즌 1 : 정어리왕국은 잠 못 이루고’ 에서는 정어리왕국의 왕위찬탈을 노리는 대신 칸과

투란도트 공주를 지키려는 정어리 백성들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과연 정어리왕국의 평화는 지켜질 수 있을까요? 공연을 끝까지 보면, 알 수 있겠죠^^

 

 

 

 

 

 

전편을 보고 나니, 후편이 더 궁금해지는데요? 

‘시즌 2  :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는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온다고 하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요즘 학교에서는 체험학습 과제도 하나씩 내주던데요. 학부모님 입장에서는 이거 이거~ 은근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물론이고, 서울시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버튼을 하나씩 눌러 보세요^^

 

 

 

 

 

<투란도트, 정어리 숲 속으로 공연일정 안내>

 

 

시즌1 '정어리왕국은 잠 못 이루고' : ~ 1.18 (일) 

시즌2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1.20 (화) ~ 2.1 (일)

 

기간 : 12:30 / 14:30 / 16:30 (단, 월요일 제외)

장소 : 코엑스아쿠아리움 딥블루광장 정어리수조 특설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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