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ing/코엑스 다시보기

스마트 IT기술이 한땀한땀 일궈낸 자동화산업 이야기 <오토메이션월드 2011>

 

AUTOMATION WORLD 2011 에서
자동화 산업의 컨버전스 바람 체험하자!

이태리 장인이 손으로 한땀한땀 수놓은 시대는 갔다!
최근 IT를 기반으로 산업 간, 기술 간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친환경 스마트 기술이 자동화 산업의 미래로 관심을 받고 있죠. 이런 가운데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오토메이션월드 2011’이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돼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Automation World 2011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aimex-국제공장 및 공정자동화전(옛 KOFA)’ 및 ‘IBS - 국제빌딩자동화전’으로 구성, 산업 자동화에 더욱 집중된 전문 전시회로 규모는 물론이고 내실을 다졌습니다. 올해에는 아시아 최대 자동화 분야 전문 전시회답게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가하며, 바이어만도 2만5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최고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개최된 공장자동화종합전(KOFA)이 모태로, 제1회 개최된 KOFA는 138개 회사가 참여하여 402부스 규모로 치뤄져 첫 전시회 치고는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처음의 성공에 힘입어 KOFA는 매년 100부스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급속히 성장했습니다. 특히 1996년에는 전시회 규모가 약 1000부스로 코엑스 전시장에 전부 수용할 수 없어 당시의 옥외전시장까지 사용할 정도였습니다. 신규 아이템 확대와 국제화 진전을 위해 2006년도에는 전시명을 ‘한국 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에서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으로 바꾸었고, 글로벌 브랜드의 중요성이 날로 강화됨에 따라 한국(Korea)과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의 이미지만을 강조하는 KOFA에서 aimex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시 품목도 다양화하면서 명실상부한 관련 분야의 1위 국제전시회로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2010년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은 제21회를 맞이하면서 ‘서울국제지능형빌딩시스템설비전(IBS 2010)’ 및 ‘서울국제로봇기술전(ROBOTIS 2010)’ ‘서울 국제용접기술전(WELTEK Seoul 2010)’이 통합 개최되면서 통칭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통해 아시아 최대의 종합 전문 산업전시회로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비즈니스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
오토메이션 월드를 ‘비즈니스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외의 유수한 전시회를 참관해 보면 참가 업체와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참가업체는 ‘라운지 바’ 형태로 부스를 조성하고,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여러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네트워킹하는 장소로 활용하며, 나아가 경쟁업체와 협력하여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2010년 11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머신비젼쇼’에서는 경쟁업체들이 협력하여 ‘스시 바’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전시회 종료 후 개최되는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비즈니스 축제의 장인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전시회도 관련업계 종사들이 1년에 한 번 모여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축제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다. 22년간의 역사를 가진 코엑스의 대표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가 선구자가 되어 선진 전시문화의 장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김형보 코엑스 MICE사업본부장
 <AUTOMATION WORLD 오토메이션월드 2011>
3월8일(화)~11일(금) / 코엑스 A,B홀 / 입장료 5천원 http://automation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