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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덱스코리아 웨딩박람회(WEDDEX KOREA 2010 AUTUMN), 결혼식도 스마트하게!

 

제34회 웨덱스코리아 웨딩박람회(WEDDEX KOREA 2010 AUTUMN)

* 일    시 : 2010년 7월 16일 ~ 18일
* 장    소 : 코엑스 1층 Hall A(구 태평양홀)
* 주 최 자 : 서울전람(주), 코엑스
* 후     원 : 대한항공
* 입 장 료 : 3,000원 (미취학아동 및 64세 이상 경로 우대증 지참자, 장애자 무료입장/무료초청장 지침시 무료입장)


결혼 준비의 모든 것,
2010년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웨딩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스튜디오, 드레스, 예물, 청첩장, 폐백, 가전가구 등 결혼의 처음과 끝이 모인 전시회 구경할 준비 되셨나요?
준비 되셨다나요?? 오케이, 레쯔~고!!




◇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드레스 초이스



웨딩드레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웨딩드레스가 순결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빅토리아 여왕이 1840년 알버트 왕자와 결혼시 착용하면서부터 라고 하죠. 웨딩드레스 자체는 순수함, 흰색은 순결함, 트레인(길게 끌리는 드레스 옷자락)은 결혼의 엄숙한 분위기, 베일은 신부를 신랑 이외의 다른 사람의 신선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정절의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는 웨딩드레스가 흰 이유는 '자신의 남자의 색에 물들기 위해서' 라는 설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일부 여성분들은 남자의 검은 턱시도는 여자 속을 시커멓게 타게 만들기 위함이냐며 불편한 심기? 를 드러내시는 분도 있더군요ㅋㅋ




하지만 아름다운 신부를 더욱 아름답고 빛나게 만들어 준다면야 흰색이면 어떻고 금색이면 어떻겠어요?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는 요즘 신부님들은 드레스 투어 도 다니시죠?
드레 초이스를 할때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형과 얼굴에 따라 드레스 유형(튜브탑, 긴소매, 하이웨스 등) 디자인, 색상 등을 결정하시길... 남이 입어서 이쁜게 아닌 자신이 입어서 이쁜게 가장 좋은 드레스 잖아요^^



부케는 웨딩드레스와 최고 궁합의 결혼 소품인데요, 사실 그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머리에 쓰던 화관이 중세부터는 꽃으로 만든 부케로 바뀌었는데, 꽃이 향기가 질병과 악령으로부터 신부를 보호해 준다는 믿음에서 유래되었고, 그리스 신부들의 경우 깨어지지 않는 사랑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아이비를 들었다고도 해요.




부케의 경우도 최소 7~10만원 정도의 가격이 드는데, 사실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들잖아요..ㅜㅠ
꽃꽂이를 배운 지인에게 결혼선물 받으면 그 의미면에서나 유용한 면에서 신부에게 좋은 선물 아이템이 될 듯 해요^^





◇ 한 번 찍은 결혼사진 평생 간직하는 행복



여러 스튜디오 업체에서도 예비 신랑신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결혼사진은 마치 화보촬영 같이 고퀄리티를 자랑하죠? 그만큼 비용이 나가기는 하지만 한 번 찍으면 평생 남는 보물이 되는 만큼 예비 부부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시절에는 야외 촬영을 주로 많이 했다는데.. 최근에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거의 촬영을 많이 하잖아요?
가끔씩 공원에서 야외촬영 하는 예비신혼부부를 보면 오히려 판에 박힌 결혼 사진보다는 이색적인 느낌이 들어 좋더라구요.
보통 결혼하고 나면 1.5개월 정도 후에나 사진이 나오는데요 정신없는 결혼식 현장을 다시금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우실 거예요ㅋㅋㅋ


웨딩촬영 사진발을 위해서는 화장발? 도 중요하죠ㅎㅎ
웨당촬영 할 때 변신~! 하는 신부들이 간혹 있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진한 화장은 사진발? 을 잘 받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죠.ㅎㅎ 웨딩사진 촬영 전에 스킨케어 조금 받으시면 확실히 피부톤이 살아난다고 하네요. 관리 잘하셔서 이쁜 사진 찍으세요~^^





◇ 변하지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예물

예물을 주고받는 것은 결혼에 대한 약속과 영원한 사랑의 상징적 의미일 뿐..
신혼부부의 증언(?)을 들어보면 결혼 준비를 하며 예물로 인해 다투는 경우가 있다고 하죠ㅜㅠ
이는 서로간의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사소한 오해에서부터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특히 돈에 관련된 것일수록 솔직한게 최고이며 최선의 방법! 예물로 인해 다투지 마시고 대화와 의견교환을 많이하세요!! --> 경험자들의 조언 ㅋㅋ
비싸고 화려한 것보다는 둘 만의 소중한 증표로 남을 수 있는 의미있는 예물 준비하시기 바래요~^^




◇ 신랑신부, 달콤한 허니문에 첫 발을 내딛다!


허니문 하면 우리는 흔히 신혼여행을 의미하죠.
그런데 이 허니문에 대해 재미있는 의미들이 있더라구요.



심리학자이며 철학자인 사무엘 죤슨의 말에 따르면,
결혼후 1개월 간의 아주 달콤한 신혼기간을 허니문, 혹은 밀월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온통 장미빛 행복이 가득차고 넘쳐서 마치 꿀처럼 달콤하지만 차츰 시간이 결혼 후 처음의 그 짜릿한 애정감정이 시들해 진다는 것이죠.



또는 MOON은 달을 가리키는 것으로 달이 보름달처럼 가득 찼다가 서서히 작어져 그믐달이 됐다가 다시 초승달이 되며 점점 커지는 것을 반복하듯이, 부부간의 애정도 둥글게 찼다가 다시 작아졌다를 반복하는 감정을 달에 비유했다는 설도 있어요. ㅎㅎ 그 의미들이 하나같이 참 적절한 듯 하네요~~ ㅎㅎ
엄훠?? 저는 그 비유가 적절한지 어떻게 알까요? ㅋㅋㅋ




◇ 소꿉장난이 현실로! 신혼집 꾸미기 재미에 푹~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던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둘 만의 공통된 세계를 건설한다는 것...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참으로 기쁨이고 보람된 일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건설할 테니까 말이죠^^






행복 건설의 기초는 신혼집을 갖는 것이겠죠?
요즘 신혼부부들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세트장처럼 모던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죠? 꼭 비싼 돈을 들여서가 아니라 포인트 벽지 또는 시트지만을 활용해서 이쁘게 잘 꾸미더라구요~
저는 그런 재주가 없어서... 부럽워욧~~ㅎㅎ 




◇ 한복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결혼 준비중인 지인들에게서 많이듣는 질문 중 하나는... "한복 꼭 필요해?" 입니다.
예전과 같지 않아서 요즘에는 한복 입을 일이 많지 않죠? 집안 행사나 지인들 대소사에도 보통 양장 차림을 많이 하니까요. 게다가 예비 신랑신부에게는 금전적인 측면에서 따지면 실용적이지 않은 아이템이다 보니 많이들 질문해 오더군요.




결혼 한복에 대한 대처법은 크게 다음의 3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첫째, 구매한다. (본인들 의사 또는 부모님의 결연한 의지에 의해 구매)
둘째, 대여한다. (결혼식 폐백시에만 잠깐 입는 경우)
셋째, 다 안한다. (아예 폐백을 안하는 경우)




폐백을 위해 또는 어른들께서 "그래도 한복은 해야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한복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양가 부모님께 인사올릴 때 한복 입고 절을 올리기 때문이겠죠.
웨딩박람회에 한복 업체가 많이 참여했더라구요~ 비싼 한복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좋은 상담 받아보셔요.
또는 웨딩홀에서 패키지로 결혼 준비시 이벤트 상품으로 한복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결혼 준비, 웨딩박람회에서 실속있게!



웨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인쇄해 가시면 무료 입장 가능하니 결혼 준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은 웨딩박람회에 참가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세요.




웨덱스 홈페이지에서는 참가 업체상세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관심 업체를 알아가시면 현장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웨딩박람회가 행복의 앞날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