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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코엑스 다시보기

<제24회 서울 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 현장 스케치

<제24회 서울 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 현장 스케치

 

세상 어디에도 디자인이 없는 물건은 아마 존재하지 않을 텐데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서울 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에 코엑스 블로그 지기가 직접 다녀왔답니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판촉물을 구경할 수 있어 눈이 즐거울 뿐만 아니라, 각종 홈웨어와 선물도 전시되어 있어 신혼부부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전시에요. 그럼 지금부터 <제24회 서울 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아침 10시부터 개장이 시작됐는데요, 아무도 지나가지 않을 때 입구 풍경을 포착하고 싶었지만, 서서히 늘어나는 관람객을 피할 수 없었답니다.

 

 

 

 

 

 

 

 

 

이번 전시는 코엑스 Hall A, B에서 진행되는데요, 먼저 Hall A부터 둘러보기 시작해 Hall B까지 관람했어요.
Hall A에서는 주방용품, 욕실용품, 인테리어 소품, 소형생활가전, 공예/주얼리, 팬시용품, 휴대폰 액세서리, 컴퓨터 주변기기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예쁘고 신기한 용품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위 사진들은 평범한 주방용품에 예쁜 디자인을 입히고,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방용품들인데요, 주부라면 누구나 예쁘고 편리한 주방용품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이번 전시에 방문하시면 아마도 득템하실만한 상품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주방용품뿐 만 아니라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다양한 용품들도 많았는데요, 저는 특히 돋보기 스탠드가 인상 깊었어요. 요즘에는 40대부터 노안이 시작된다고 하죠?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점점 노안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데요,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께 선물해 드리면 참 좋아하실 것 같네요.

 

 

 

 

얼굴 생김새나 목소리 외에 ‘향기’ 또한 그 사람을 기억하는 매체가 된다고 하는데요, 집안이나 자동차에 방향제를 비치해 놓는 분 많으시죠? 누가 봐도 방향제 같은 식상한 디자인은 이제 그만~!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방향제로 후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건 어떠세요? ^^

 

 

 

 

 

깜찍한 캔 화분도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아담한 사이즈와 깜찍한 디자인이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죠?.

 

 

 

 

 

컴퓨터 용품도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았는데요, 평소에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용품인데도 이렇게 디자인을 입혔더니 확 달라졌어요. 특히 개성만점 갖가지USB의 변신은 무죄였는데요, 디자인이 입혀지니 휴대도 더 편리해지고, 사용할 때마다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았답니다..

 

 

 

 

 

USB의 변신만큼이나 놀라웠던 건 휴대폰 액세서리였는데요, 육심원 작가의 예쁜 소녀 일러스트가 입혀지니 평범했던 휴대폰 케이스가 갖고 싶은 케이스로 변신했답니다.

 

 

 

 

 

 

케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휴대폰 거치대도 있었는데요, 실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았답니다.

 

 

 

 

 

 

다음으로 팬시용품을 살펴봤는데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문구류부터 고급스러운 팬시용품까지 눈을 즐겁게 해줬어요.

 

 

 

 

 

 

 

 

그 밖에도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부터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물건까지 구매욕을 불러오는 다양한 상품이 많았는데요, 전시장을 찾은 외국인들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답니다.

 

 

 

 

 
각종 핸드메이드 상품들도 참 많았는데요, 영화 <겨울왕국>의 귀요미 눈사람 ‘올라프’도 클레이로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반가운 마음에 재빨리 찰칵~하고 기념 촬영을 했어요. 하지만 일부 예술작품 중에는 촬영이 불가한 것들도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

 

 

이번 <제24회 서울 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에서는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비롯해
외국인들이 선물로 구입할 만큼 예쁘고 다양한 상품들도 참 많았는데요,
생활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목적 외에도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나
디자인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방문하셔도
유익한 전시가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