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버리는 법

가전제품 버리는 법

 

 

남은 음식, 먹기 싫은 음식은 쉽게 버리지만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어떻게 버리는 걸까요?? 가전제품을 버려본 적은 있으신가요? 우리 집 앞에 그냥 버리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코엑스 블로그 지기가 알려주는 "가전제품 버리는 법"을 집중해주세요~

 

대형 폐 가전 수거방법이 전에는 폐 제품 배출 스티커를 구매한 후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해야 했었는데요. 자치구별 배출수수료 차등에 따른 형평성문제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었죠.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에서 폐 가전제품 배출예약을 하거나 전화를 하여 폐 가전제품들을 무료로 방문하여 수거하는 방식이랍니다. ^_^ 참 쉽죠!?

 

 

 

 

이름하여 "폐 가전제품 배출정보 시스템"

┃인터넷 접수 시┃www.edtd.co.kr

┃  전화 통화 시 ┃1599-0903

 

그 동안 가정에서 나오는 대형 폐 가전제품은 바로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방치된 폐 가전제품은 적정 설비를 갖추지 않은 업체가 냉장고 및 에어컨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냉각기만 떼어내 불법적으로 거래되거나 냉매가스를 공기 중에 유출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해 환경오염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어요.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에는 따뜻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인이 되어야겠죠!? 그래서 우리들도 편리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폐 가전 문전수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어요.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은 점이 4가지 있는데요.

 

첫째,  대형 폐 가전을 처리하기 위해 스티커를 구매 혹은 부착하여

         지정된 장소까지 어렵게 운반해 배출하지 않아도 돼요.

둘째,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배출예약을 하고

         지정된 요일에 맞춰 문 앞에 배출하면 찾아가는 서비스로 수거해줘요.

셋째,  집 앞에서 친환경 재활용까지 원 스톱으로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을 통한 주민편익이 극대화돼요.

넷째,  불법처리 사전차단 및 친환경 재활용을 통해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 돼요.

 

 

이 편리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대상품목을 꼼꼼히 살펴봐야겠죠!?

 

ㆍ대상품목

┃냉장고┃가정용, 업소용, 김치냉장고, 와인냉장고, 쇼케이스, 가정용 냉동고 등

┃세탁기┃일반 세탁기, 드럼 세탁기, 탈수 세탁기, 세탁 건조기 등

┃에어컨┃실내기, 실외기, 일체형, 천정형 등

┃   TV   ┃CRT, PDP, LCD, 프로젝션 TV

┃1m이상┃가스오븐레인지, 식기 세척기, 식기 건조기, 냉온 정수기, 자동 판매기,

                공기 청정기, 러닝 머신, 복사기 등

 

ㆍ선택품목

오디오, 휴대폰,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시밀리, 복합기, 소형가전 등

 

 

이렇게 폐기된 가전제품은 어떻게 될까요~?

 

가정에서 리사이클링센터로 회수된 폐 전자 제품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되어 다시 지원으로 재활용되고 그 잔 재물은 친환경적으로 처리된답니다.

배출예약 > 수거일정 조정 > 예약자에게 방문 일시 통보 > 방문수거 > 집하장 > 리사이클링센터 > 재활용

 

대상품목과 선택품목을 잘 구분해야 가전제품 버리는 법을 확실히 아는 거겠죠!?

 

 

 

 

이렇게 폐 가전제품 배출정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대되는 효과가 있는데요.

 

첫째,  폐 가전제품 배출정보 시스템이 정착되면 연간 58만대에 해당하는

         대형 폐 가전제품 수수료가 면재되어 연간 46억원 상당의 시민 부담이 줄어들게 돼요.

둘째,  이번 대형 폐 가전 무료 방문수거를 시행하면 대형폐가전의 불법적인 처리를

         사전에 차단해 연간 총 8만 톤 가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요.

셋째,  폐 냉장고 및 에어컨에 함유된 냉매는 평균 120g 수준이며,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되지 않고 대기로 방출되면 지구온난화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를 친환경적으로 회수하여 처리된다면 연간 약 5만 4천 톤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넷째,  이 시스템에 따라 폐 가전을 재활용할 경우

         철 12,541톤 / 구리 1,456톤 / 알루미늄 466톤 등

         2만 1천 톤의 유가자원이 생산되는데요.

         이 경우 연간 총 216억 원의 자원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린코엑스가 생각나네요. 친환경 시민이용시설, 친환경 전시컨벤션, 에너지효율 개선, 녹색경영 등으로 그린코엑스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코엑스 화장실 조차도 물 분해도가 높은 화장지를 이용하고 있죠. 그리고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에너지효율이 높게 하고 있고요. 코엑스 외부에는 태양광, 풍력 가로등, 태양광 가로등 등이 있어 에너지절감효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답니다. >_<

 

 

환경을 생각하며 가전제품 버리는 법, 이제 어렵지 않죠!?

가전제품 버리는 법을 확실히 알면

방치된 폐 가전제품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지 않아 좋고,

사용하는 우리들도 좋으니 1석2조네요. ^^

 

곧 코엑스 Hall C에서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월드가전브랜드쇼>가 개최될 예정이니

방문하셔서 가전의 모든 것에 대해 관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