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전시] 제8회 2011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코엑스 전시] 제8회 2011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한민국 지방의 숨겨진 자랑거리들이 한자리에! 한자리지방체험전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는 6시 내 고향의 스페셜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2011 지방자치 경영대전 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40개 지역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화된 정책, 독특한 역사와 풍물 그리고 그 고장의 향기를 담은 특산품 등 지방의 숨겨진 명품자원과 최고의 자랑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전시관은 크게

내고장 자랑관, 풍물 장터관, 향토 전통기술 특별전시관으로

총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고장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있었어요.

 

자~ 그럼, 이제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Section 1. 내고장 자랑관: 지방의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한자리에 가득!

 

'내고장 자랑관'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 정책, 특화된 자랑거리, 고유 전통 문화 등 각 지방의 대표 자랑거리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특산품 프리젠테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원도 원주의 부스>

 

 

                                                
                                              <국제항구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 부산!>

                                      <유럽, 미국, 일본의 유기농 인증까지 받은 명품 보성 녹차>

 

 

                                   
                               <한우로 유명한 횡성 부스에서 또 다른 특산물인 나무공예 체험이 한창이다>

 

              

                                        <육쪽 마늘로 유명한 의성군에서 소개하는 마늘 가공 제품>

 

                                                               
                                                                    <칵테일쇼를 선보인 포천시>

 

사진 외에도, 염전을 전시장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미니염전체험(신안군), 왕실에 진상하던 왕실도자기 체험(경기도 광주), 청자빚기 체험(강진군),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제천시), 약령시 한방체험(서울 동대문구), 포천 막걸리 칵테일쇼(포천시), 사육신 추모제 시연(서울 동작구) 등 각 지방의 특색 있는 체험들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Section 2. 내고장 풍물장터관: 전국 최고의 농수특산품 총출동  

  

 

                        
                          <저렴한 가격에 토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풍물장터는 구매를 원하는 관람객들로 붐빈다>

 

'내고장 풍물장터관'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으로 올려진 토하로 만든 옴천청자골토하젓(강진군), 함초와 함께 청정 바다에서 만든 새우젓(신안군), 의성의 대표 흑마늘, 남한산성의 기운을 받아 영양이 듬뿍 담긴 인삼닭죽, 녹차의 명가 보성녹차, 이천쌀, 임실치즈, 횡성더덕 등 각 지방을 대표하는 향토명품들의 맛 경연장으로 꾸며져 전통먹거리 시식 체험과 함께 고품격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는데요, 특히 가격이 저렴하여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기분좋게 만나볼 수 있는 찬스였죠!

 

Section 3. 향토 전통기술 특별 전시관: 우리나라 향토 전통기술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체험! 

 

‘향토 전통기술 특별 전시관’은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향토전통기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 운영되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에 소개 되며 재조명을 받고 있는 전통활 장인과 영화에서 주로 등장한 애깃살>

 

 

                     

<영화 '최종병기 활'의 예고편> 

 

 

                           [참고] 뉴스데스크에 소개된 "전통 활, 작지만 치명적‥현대까지 비밀병기" 기사 보기

 

 

                                           <요즘은 거의 사용되지 않아 찾아보기 힘든 낙죽장도 장인>

 

 

            <한식의 세계화와 함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놋그릇, 서양 요리의 프리젠테이션에도 훌륭하게 어울린다>

 

 

                                                                <풍류를 대표하는 단소와 대금>

 

 

                                                       <아름다운 달빛을 기대하게 만드는 전통 창호>

 

특히, ‘향토 전통기술 특별 전시관’에는 2011년 6월 향토 핵심 자원 사업화 시범사업(25개)으로 선정된 전통기술 중 기념품 등 상품화가 진행된 16개 시․군․구 전통기술자의 작품이 주를 이뤄 전시 되고 있었는데요, 국궁(서울 종로구), 낙죽장도(전남 곡성군), 화혜장(부산 사하구), 단양백자(충북 단양군), 한지공예제품(전북 전주시) 등 전통기술 장인들이 직접 나와 전통기술을 시연해주기도 했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특산물 뿐만 아니라 현 시대의 흐름에 맞춰져 개발된 특산품, 가공제품들

그리고 사극이나 영화를 통해서만 접했던 전통 활과 은장도 등이

실제 어떻게 제작되고 모습은 어떤지를 경험할 수 있어 눈과 마음이 즐거운 전시였답니다.

 

지역 특산물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 나들이는 코엑스에서 하시는게 어떨까요?^^

(참고로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푸근하고 정겨운 전시, '한자리지방체험전,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전국 지방 곳곳의 대표 자랑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한자리지방체험전,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Korea Local Government Fair 2011)’은 2011년 9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Hall A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