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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전시]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코엑스 전시] 제 4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코엑스 전시 _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전국 공예품 달인들이 한자리에~

제 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공예품 달인의 본고장은 어디일까?
 
중소기업청이 주최하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Hall B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71년 이래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처 본선에 진출한 439개 작품 중 1차․2차의 심사를 거쳐 모두 24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답니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도가 공예품 달인의 본고장으로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는 사실!

경기도는 이번 대전에 48개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 단체상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장관상 1종,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1종 등 총 33종을 입상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짝짝짝~!!


이번 전시에는 입상한 수상작품을 비롯하여 16개 시ㆍ도의 "우수공예품관", 공예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예품오픈마켓”,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공예체험관”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자~ 그럼, 이제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슝~

  

Section 1. 입상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이번 대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둔 "우수공예품관"의 모습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영광의 대통령상을 받은 서만삼 작가의  "극문 팔각식기"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남 / 고려도예 서만삼 작가의 '태극문 팔각식기'>

 

특히, 이 작품은 전통적인 제작기법에 충실하면서 현대적 식기로 재해석 한, 아주 품격 높은 작품으로 물레성형을 한 기물에 소박한 터치로 각을 내고 간결한 모란문을 청화로 그려 넣어 더도 덜도 아닌 한국의 자연미를 가감 없이 잘 표현하였음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고하네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두 작품>

 

다음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두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국의 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첫번 째 작품은 송재민 작가의 '한국의 미'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아름다운 민화와 전통문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하고, 실크원단에 나비문양의 자개를 접목시켜 장식적인 아름다움이 두드러진 작품입니다.

  

 

또 다른 수상작은 대나무껍질을 이용하고 민어들을 인용하여 완성한 후 종이에 횡칠을한 목칠분야의 공예품인 전북 이신입 작가의 '황칠 낙죽 합죽선'입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황칠 낙죽 합죽선'>

 

특히 이 작품은 그림에 눈이 많이 가는 아주 멋진 작품이었던거 같아요~ 해당부스에는 이 외에도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비롯해 약 70여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한점 한점 장인들의 손길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특히, 저는 수상작들을 보면ㄴ서 어제(목욕일) 인기리에 종영한 사극 "공주의 남자"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예.고.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황칠 낙죽 합죽선' 외에 다양한 공예품들이 사극에서 자주 등장 것도 있지만 만약 이런 작품들로 사극이 찍어졌다면 드라마가 볼거리도 더 많아지고 더욱 빛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함께 겻들여 봤습니다^^

 

 

 

<공주의 남자 예고편>

 

 

 

Section 2.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구매, 체험해보자~!

 

이번에는,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예품 오픈 마켓"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품들>

 

특히 눈에 띄는 공예품은 '손으로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이 모인 한국 미니어쳐 돌하우스 협외의 미니어쳐 판매 부스였는데요,

  

<다양한 미니어쳐 돌하우스> 

 

직접 미니어쳐를 만들 수 있는 강좌 구매 부터 제작된 미니어쳐들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되어,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짜잔~! 여러분들이 제일로 궁금해하시는 체험 부스입니다! 목칠공예체험/ 은반지 체험 / 책갈피 만들기 등 전시장 내에서 간단하게 배우면서 직접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관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은반지 및 책갈피 만들기 체험>

 

  

<대나무로 만든 스피커>

 

<꿩 털로 제작한 럭셔리 빗자루>

 

<신서란을 이용한 천연 섬유로 제작한 공예품들>

 

이번 전시에는 평소 생각치도 못했던 재료로 제작된 공예품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런 재료로 이런 멋진 공예품을?!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대나무로 스피커도 만들 수 있다니 이것이야 말로 발상의 전환 아닐까요?

 

[참고]  신서란 (식물) [新西蘭] (네이버 지식백과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식물. [개설]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산간 지역과 해안가의 집 주변에 식재되어 있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전시회답게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가족이 함께 방문한다면 우리 아이에게 우리 전통의 공예품에 대한 공부와 함께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 같아요~

 

돌아오는 주말엔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공예품과 함께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건 어떨까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10월 6(목)부터 9(일)까지 코엑스 Hall B에서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코엑스 공식 홈페이지(www.coex.co.kr) 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홈페이지(www.kocap.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