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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내나라 여행박람회

정월대보름 in 전주! 설날은 지났다! 이젠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 in 전주! 설날은 지났다! 이젠 정월대보름이다!

 

 

 

안녕하세요! 다들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내나라 여행 박람회 서포터즈 3기 홍싸미도
이번 설은 그냥 푹~~~~ 쉬었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음력 1월 1일인 구정이 지나고 나면
이제 음력 1월 1일인 구정이 지나고 나면
또한번의 큰 명절인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정월 대보름을 D-11 앞두고 앞서나가는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용

 

 

 

 

벌써 2012년에 다녀왔던 전주 한옥마을에서
정말 우.연.히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요,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전주에 가지 않았더라면 그냥 서울에서 무심하게 정원대보름을 맞이했겠죠!
부럼을 깨물어 먹으며 "내 더위 사려~~~~~~~" 이렇게 외치면서 말이죠!

 

 

 

 

이곳은 전주의 유명한 떡갈비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교동 떡갈비 입니다:)

 

 

 


실제로 보면 육즙이 흐른다는........!! 츄릅!

 

 

 


전주에선 김밥천국도 한상차림이 흐드러진다는 루머(?)가 있던데
정말 여기서는 밑반찬 하나하나 안 맛있는게 없더라구요!
전주 토박이인 친구가 왜그렇게 입맛이 까다로운지도 알겠구요

 

 

 

 

이곳은 바로 전주 한방 문화센터입니다! 한약재료들이 보이시나요?
한약재를 허준처럼 킁킁대며 냄새도 맡아보았습니다 ㅋ

 

 

 

 

제가 생각하기엔 제 스스로가 소양인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요..........
1000원을 내고 직접 사상의학 체질 TEST를 받아보니...........

 

 

 


태!양!인!!!
쏠라 파워ㅓㅓㅓㅓㅓㅓㅓㅓ
이런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치도 못한 태양인이 나왓네요!

 

 

 


자자 아직 전주 한옥마을엔 볼 게 많습니다!
어서 또 다른 곳을 향해서 거북이 문고리를 열고 나가볼까요~?

 

 

 

 

 

여긴 전주 한지 박물관! 한지로 만든 한지인형!
(이걸 닥종이 인형이라고 하나요?)
저도 나중에 저렇게 전통혼례로 치르고 싶다는 생각을
혼자서 조용히 해보았습니다......ㅋㅋㅋㅋ

 

 

 

 

홍싸미의 소원을 한지에 적어서
한지 박물관 천정에 달아놓고 왔습니다!
2012년의 홍싸미의 소원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강한 홍삼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였네요
음..... 돌이켜 생각해보면 2012년엔 그렇게 강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해가 갈수록 약해지는 듯ㅠㅠ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아무데나
사진기를 갖다대도 멋있는 사진이 찍히는 것 같아요
역시 한옥의 아름다움 때문이겠죠?

 

 

 

 

정월 대보름 소원을 달아놓는 벽이나왔습니다. 저도 한번 달아보았지요 : )

 

 

 

 

그리고 이제 봄의 건강한 기운을 받을 준비를 마치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전지 부채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로 원하던 부채 제작 체험!!!
7000원을 주고 부채를 사면 미술용품들을 모두 꺼내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제작에 착수.....
미술에 젬병인 저로서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지만
전주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정월 대보름 Theme에 맞춰 그려보았습니다요!

 

 

 


그리고 이것은 풍년제과!!!!!!!!!!!!!!!!!!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하나에 1600원씩이나 하지만
맛은 정말 1600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부드러운 몽쉘통통을 예상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지만
정말 전주 local bakery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국식 전통 초코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을 열흘정도 앞두고
후다닥 올리게 된 포스팅인데요,
전주는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고
또 새로운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본 곳이라고 해도 또 한번 가고 싶게 만드는
전주 한옥마을!
이번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